펜들레이 로우 + AMRAP 12 — 데빌 프레스 · 스트릭트 풀업 · 브이업 사다리
앞에서 등을 만들고, 뒤에서 그 등을 다시 쓰는 구성이다. 펜들레이 로우는 매 렙 바를 바닥에 내려놓아 반동을 끊는 로우라 등이 확실히 지치는데, 그 상태로 스트릭트 풀업 사다리를 오른다. 사다리는 라운드가 오를수록 한 라운드에 드는 시간이 길어지므로, 앞 라운드에서 아낀 시간이 뒤 라운드를 몇 개 더 하느냐를 결정한다. 브이업만 두 배로 올라가(2-4-6-8…) 뒤로 갈수록 코어가 먼저 무너지는 게 함정이다.
| 출처 | RNL CrossFit 화이트보드 |
|---|---|
| 구성 | 스트렝스 파트 — 펜들레이 로우 → 메인 WOD — 12분 사다리 AMRAP |
| 등장 동작 | 펜들레이 로우, 데빌 프레스, 풀업, 브이업 |
| 기록 방법 | 파트 1 — 마지막 Max 세트의 반복 수와 사용한 무게. 파트 2 — "라운드 + 남은 렙"으로 적는다. 예를 들어 7라운드를 끝내고 8라운드 데빌 프레스 3개까지 했다면 "7 + 3". |
한 줄씩 해석하기
왼쪽이 화이트보드에 적힌 그대로, 오른쪽이 해석입니다. 총 9줄.
EMOM 과 같은 방식인데 간격이 2분 30초다. 타이머가 0:00, 2:30, 5:00, 7:30 이 될 때 한 세트씩 친다. 세트 자체는 30~40초면 끝나므로 남는 2분이 회복 시간이다.
앞 세 세트는 12회로 같고 마지막 한 세트만 "할 수 있는 만큼"이다. 그래서 무게는 12회를 세 번 반복할 수 있는 선에서 잡아야 한다. 첫 세트에 12회가 겨우 되는 무게를 고르면 마지막 Max 세트가 5~6개로 끝나 버린다.
상체를 바닥과 나란히 둔 채 바를 명치까지 당겼다가, 매 렙 바닥에 완전히 내려놓고 다시 당기는 로우다. 바닥에서 멈추기 때문에 반동이 끊겨 같은 무게라도 훨씬 무겁다. 상체가 같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그 세트는 끝난 것이다.
아래 두 동작(데빌 프레스 · 스트릭트 풀업)에 붙는 개수다. 1라운드는 각 1회, 2라운드는 각 2회 …로 계속 오른다. 초반 라운드는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7라운드쯤부터 한 라운드가 1분을 넘기기 시작한다.
덤벨을 쥔 채 버피로 가슴을 바닥에 대고, 두 덤벨을 한 번에 머리 위로 보내면 1렙이다. Dual 은 한쪽 손마다 그 무게라는 뜻이라 실제로 드는 건 두 배다. 팔로 들면 어깨가 먼저 타므로 고관절을 펴는 힘으로 덤벨을 띄워 보낸다.
킵 없이 순수하게 당기는 풀업이다. 턱이 봉 위로 올라와야 인정되는 기준은 같지만, 반동을 못 쓰니 개수가 확 줄어든다. 앞 파트에서 등을 이미 썼기 때문에 사다리 중반부터는 한 개씩 끊어 가는 게 정상이다. 연속으로 못 할 것 같으면 처음부터 나눠서 시작한다.
위 두 동작의 두 배다. 5라운드면 데빌 프레스 5 · 스트릭트 풀업 5 · 브이업 10 이 된다. 초반에는 "그냥 숨 고르는 칸"처럼 느껴지지만, 뒤로 갈수록 개수가 가장 빨리 불어나는 게 이 줄이다.
누운 상태에서 상체와 다리를 동시에 접어 손끝과 발끝을 맞춘다. 상체만 먼저 올라오면 그냥 크런치다. 개수가 많아지면 허리가 바닥에서 뜨기 시작하는데, 그때가 싱글 레그로 낮출 시점이다.
스케일링 사다리 (a / b / c)
화이트보드 구석에 작게 적힌 줄입니다. Rx 가 맨 위이고 아래로 갈수록 쉬워집니다. 어느 줄로 갈지는 브리핑 때 코치가 정해 줍니다. — 표기 설명 보기
| 단계 | 적힌 그대로 | 무슨 뜻인가 |
|---|---|---|
| a | 12.5-10/8kg , BB | 덤벨을 남 12.5~10kg / 여 8kg 로 낮추고, 스트릭트 풀업은 밴드 보조(BB)로 한다. |
| b | 8/6kg , GB , Single leg V-Up(alt) | 덤벨을 남 8kg / 여 6kg 로, 풀업은 한 단계 더 낮춘 밴드(GB)로. 브이업은 싱글 레그 브이업으로 좌우를 번갈아 한다. |
| c | -/- | 더 낮출 게 없다 — 이 단계에서는 개수를 줄이거나 시간을 줄여서 조절한다. |
어떻게 배분할까요
- 펜들레이 로우 무게는 "12회를 세 번 반복할 수 있는" 선에서 고른다. 첫 세트가 빠듯하면 마지막 Max 세트가 5개로 끝나고, 그러고도 두 번째 파트의 풀업까지 망가진다.
- 사다리는 초반이 싸다. 1~4라운드를 합쳐도 데빌 프레스 10 · 스트릭트 풀업 10 · 브이업 20 으로 40개뿐이라, 쉬지 않고 붙여 가면 3분 안에 지나간다. 여기서 쉬면 그만큼 뒤 라운드가 통째로 날아간다.
- 스트릭트 풀업은 실패하기 전에 나눈다. 5라운드(5개)부터는 3+2, 6라운드는 3+3 처럼 미리 정해 두면 봉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다.
- 데빌 프레스는 개수가 늘어도 리듬을 바꾸지 않는다. 한 개에 5~6초로 일정하게 가는 쪽이, 초반에 몰아치고 후반에 서 있는 것보다 총 라운드가 많다.
- 브이업에서 허리가 뜨기 시작하면 바로 싱글 레그로 내린다. 허리를 붙이지 못한 채 개수만 채우면 다음 라운드 데빌 프레스에서 힙 힌지가 안 나온다.
이 와드에 나오는 동작
동작 이름을 누르면 단계별 애니메이션과 흔한 실수 교정법을 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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